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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창건한 천년 고찰인 구례 화엄사에 홍매화가 만개했습니다. 화엄사 매화 나무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구례 화엄사 홍매화의 우수성과 봄꽃 풍경 그리고 교통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현재 화엄사 홍매화의 실시 개화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보러 가는 방법
구례 화엄사는 자가용 이외에도 버스와 항공편 등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양한 교통편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 화엄사
구례 화엄사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이미 17년 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사의 들매화와 달리 홍매화는 불과 한 달 전인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연적으로 성장하면서 줄기와 가지가 굴곡을 만들면서 자라는 형질을 갖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단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검붉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한 화엄사 홍매화는 천연기념물이 되면서 '화엄매'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각황전 옆에 심어진 지 무려 300년이 넘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선암사 '선암매'와 백양사 '고불매',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와 더불어 이른바 4대 매화가 됐습니다. 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 천연기념물 '구례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매화' 등 다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가치를 지닌 화엄사의 홍매화는 4월 초까지 붉은 빛을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화엄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홍매화의 분홍빛을 함께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빠르게 구례 화엄사로 달려가셔야겠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구례 화엄사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바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홍매화와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인데요. 프로 전문가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름다운 홍매화와 들매화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에 상금과 상품을 수여합니다.
📌사진 콘테스트 내용
